손원평 [아몬드]

손원평 <아몬드>

  1. <서른의 반격> 이라는 신간이 나와 리뷰를 읽던 중에 알게 된 <아몬드>.
  2. 많은 리뷰들이 ‘<아몬드>를 읽지 않고서야 어떻게 손원평 작가의 신간을 읽을 수 있으랴’ 라며 소리쳤다. 그래서 <서른의 반격>은 버리고 <아몬드>로.
  3.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주인공 윤재. 느낄 수 없어 감정의 표현이나 공감은 불가능 하다. 본디 그렇게 태어난 존재이다. 학습과 훈련을 통해 소통의 방법을 터득하고 그 방법대로 삶을 맞춰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이러한 특이한 삶(?)을 살아가는 윤재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감정과 소통’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4. 만약 내가 아무런 감정적인 흔들림 없이 삶을 결정하고 살아왔다면, 지금의 내 모습은 어땠을까? 마치 로봇처럼. 분명 가장 효율적이고 낭비없는 판단력을 통해 최고의 선택을 내리며 살아왔을 것이다.
  5. 하지만 이것이 얼마나 불행한 일인지 주인공 윤재의 삶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게 해준다. 소통할수 없는 마음. 공감이 없는 마음. 그것은 곧, 세상과의 단절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러한 감정적 단절이 지금 우리의 주변에 얼마나 만연한지 역설적으로 잘 표현해주고 있다.
  • 저자 손원평 孫元平은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철학을 공부했고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과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 2001년 제6회 『씨네21』 영화평론상을 받았고, 2006년 제3회 과학기술 창작문예 공모에서 「순간을 믿어요」로 시나리오 시놉시스 부문을 수상했다. 「인간적으로 정이 안 가는 인간」 「너의 의미」 등 다수의 단편영화 각본을 쓰고 연출했다. 『아몬드』는 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며, 장편소설 『1988년생』으로 제5회 제주4·3평화문학상을 수상했다.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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